클래스 후기
진행소감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그래도 아무도 춥다는 말 없이 들떠 있었습니다. 오늘을 책에서 만났던 식물들을 화분에 심었습니다.
가을하면 역시 국화 아니겠습니까? 서정주 님의 <국화 옆에서>를 떠올리면 각자 자신만의 국화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앙식물원(용진읍)에서 구할 수 없는 식물을 선택하면서 프로그램 전에 물건을 받느라 고생을 좀 했습니다. 그래도 그럴만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벌써 다음 프로그램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저도 더 공부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또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성숙해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