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후기
진행소감
전부터 하고 싶었던 <크로톤>이라는 식물이 그동안 단가가 맞지 않아 아쉬웠는데 모처럼 저렴한 상품이 들어와 과감히 도전해 보기로 했고 모두 좋아해 주었습니다. (본래는 목수국을 하고 싶었는데 저렴했던 것들이 품절된 후로는 단가가 맞지 않아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상보다 식물이 커서 그에 맞는 큰 화분을 선택했습니다. 다만 가져온 식물이 분갈이한 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너무 서둘러 다시 분갈이를 하면 뿌리가 상해 몸살이 날 수 있어서 나중에 하기로 했습니다.흙에도 양분히 충분해서 빠르면 가을에 늦으면 내년 봄에 각자 분갈이 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미니화분에 작은 관엽식물 화분만들기를 했습니다. 다양한 식물을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그런지 모두들 만족했습니다. 미리 만들어 둔 이름표까지 꽂아주었는데, 마치 새 집에 문패를 달아준 느낌이었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서 좋았습니다. 부디 이번 반려식물도 오래오래 함께 지내며 더 많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