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후기
진행소감
장마철이라 그런지 습도도 높고 덥고... 불쾌지수가 높은 날들의 연속입니다.
그렇다고 날씨 때문에 기분 나빠있을 수 만은 없죠.
쉘 크로쉐를 이용해 가방을 떠가며 바캉스를 상상해 보면 어떨까요?
" 폴리100%의 여름실을 이요한 쉘 크로쉐 빅백만들기 " 사작해 볼까요~~
먼저, 가방 바닥 구멍의 갯수를 이용한 콧수 계산하여 코잡기를 하고 쉘 스티치를 이용해 가방의 단을 떠가고
원하는 높이만큼 실의 양만큼 가방을 가방의 높이를 뜨고 나면 가방 스트랩을 만들고
여기서 스트랩의 길이는 본인이 원하는 길이만큼 콧수를 정해 만들고 스트랩이 꼬이지 않도록 가방에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고
가방의 전체적인 마무리까지 하면 완성입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참여하신 분들 모두가 정말 열심히 만드셨답니다.
더위도 잊을만큼요~~^^
여름에 들고 다니기 좋은 대용량의 그러나 가볍고 시원한 그리고 습기에도 강한 가방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올 여름 휴가 때 꼭 가지고 갈거라며 모두들 기대감 가득이었답니다.
과정은 힘들고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걸렸지만 참여하신 분들이 모두 개댜보다 더 만족해 하셔서 진행했던 저 또한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