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후기
진행소감
이제는 봄이 없어지려나봐요... 요즘 날씨가 봄인지 여름인지... 헷갈리는 날의 연속입니다.
이런 날씨를 극복하고자 한벌 앞서 여름을 준비해보고자 한지실을 이용한 버킷백 만들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시~~원해지는 가방 만들기 시작해 봅시다.
< 100% 한지 종이실을 이용해 복조리 모양의 가방 뜨기 >
1. 가죽바닥을 이용해 코 잡기 - 기본 스티치인 짧은뜨기를 이용해 일정한 크기의 코 만들기
2. 긴뜨기를 변형한 퍼프 스티치와 사슬뜨기를 이용해 단 올리기
3. 스트랩이 통과할 수 있는 구멍 만들기 - 콧수를 계산해 일정한 간격의 구멍 만들기
4. 되돌아 짧은뜨기로 가방 윗부분 마무리하기
5. 가죽 스트랩 연결하기
완성되기까지 과정은 좀 복잡해 보이기 하지만 참여하신 분들께서 열심히 잘 따라와 주셔서 멎진 가방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었죠, 손도 아프고 어깨도 뻐근하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따라와 주셔서 완성되니 모두들 얼마나 보람있어 하시던지요...
어떤 명품백보다도 더 가치 있는 나만의 가방을 만들었다며 너무 좋아하셨답니다.
올 여름 마르고 닳도록 가지고 다니니라 다짐(?)하시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