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후기
진행소감
매번 다른 가죽을 만지는건 참으로 즐거운 일인듯 하다.
이번 가죽은 천연 베지터블 가죽으로
자연태닝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진갈색으로 변하는 과정을 느낄수 있다. 인두로 불박이 가능해서 캘리로 연습을 한후 나만의 이니셜을 넣을수 있어서 어떤분은 더욱 애착이 갈듯하다고 하셨다.
비벨러로 엣지부분을 깍는건 많은 연습이 필요하지만 처음하신분도 재밌다고 하시면서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토코놀은 바르고 문지를수록 광이나서 서로 수다를 떨면서 한참을 문질렀다.
작업이 어렵진 않았지만 꽤 오랜시간이 걸렸음에도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이 빨리 갔다.
다음에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