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후기
진행소감
날 좋은 저녁~~
간식과 차 한잔을 마실 여유도 없이 펀치 니들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도안을 종이에 그리고 몽스 원단을 수틀에 끼워 기화펜을 이용해 도안을 그리는데 그것도 쉽지 않은 과정 중 하나였지만 다들 열심히 그리고 틀에 끼우고...자신의 그림에 만족해 하시며 도안을 완성하였습니다.
그 다음은 펀치니들과 실을 이용해 수를 놓는 대장정의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긴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한 과정이지만 시간을 아껴야 하기에 간단한 에너지 충전 후 펀치니들에 실끼우는 방법과 수 놓는 방법을 숙지 후 수 놓기 시작!!!
길고 긴 수놓기를 마치고 마무리 작업에 돌입하였습니다.
틀에서 천을 분리 후 끝 단을 처리하고 라텍스 본드를 이용해 뒷면에 미끄럼 방지패드를 붙이는 작업을 진행하고서야 조금의 여유를 갖을 수 있었답니다.
라텍스 본드가 마르기를 기다리는 동안 바닥난 에너지 재충전을 하며 클래스를 하면서 느꼈던 이야기를 잠시나마 나눌 수 있었지요~
본드가 마른 후 마지막 러그 앞면 다듬기.
그리고
드디어
러그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