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후기
진행소감
저희 주민들과 함께 흰 도자기 그릇에 마카를 이용해 봄을 그려보았습니다.
다들 막상 그리려니 쉽게 그려지지 않은 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각자 좋아하는 꽃을 종이에 한번 그려본 후 그릇에 그려보기로 했지요.
그래도 쉽지 않은 듯...지우고 다시 그리고~지우고 다시 그리고~ㅋㅋㅋ
어느새 모두들 말없이 집중하여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완성된 그린 그림을 서로 보며
“오~깔끔하니 좋아요.” “ 예뻐요” 칭찬하며 각자 도자기를 하나씩 하나씩 오븐에 넣어 (265도에 30분) 구웠지요.
구워지는 동안에는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화도시지원센터 덕분에 프로그램을 멀리 가지 않고 동네에서 주민들과 함께 뿌듯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클래스 도자기 페인팅은 굽기 전까지는 자유롭게 그리다~ 자유롭게 지울 수 있어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 좋고, 그림을 못 그리는 분들도 쉽게 도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혹시 다른 클래스 참여자분들도 하는 방법도 간단하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