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후기
진행소감
창문단열 에어캡은 이미 아는분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겨울철 난방준비 재료이지만, 아직 모르는 분들도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물론 에어캡을 붙이게되면 조금 답답해보일수있다는 단점으로 시공을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몰라서 안붙이고 계셨던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이자 도움이 되구나를 느낄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에어캡의 앞면과 뒷면을 구분하는것과, 어떤면을 붙여하는지.
어떻게 잘라야 자없이도 에어캡을 잘 자를수 있는지.
어떻게 분무기로 주방세제섞인 물을 창문에 뿌려야 나중에 에어켑이 잘 안떨어지는지.
붙이는 과정에서 창문과 에어캡사이에 생긴 기포는 어떻게 빼줘야 하는지,
애초에 기포가 안생기게끔 붙이려면 어떻게 붙여야 하는지등등
몇년간 많이 붙여보면서 알게된 꿀팁등을 참여하신 분들에게 알려드릴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댁으로 가면서 이번겨울 각자 집에서 창문과 베란다에 붙일 에어캡들을 나눠드릴수 있었다는것도
뿌듯했습니다.
겨우내 창문에 붙여둔 에어캡은 봄에 떼었다가 다시 분무기로 붙일수 있으니,
난방비도 절약하고 환경도 살리는 이러한 생활문화가 집집마다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