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후기
진행소감
날이 너무 더워 마당에서 할수가 없어서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예상은 각각의 소쿠리에 나눠서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날씨로 인하여 장소가 바뀌어서 실내에서 하다보니
한 소쿠리에 담아서 번갈아가며 진행했습니다.
참여자분들이 주부이셔서 다들 김치를 한번씩은 담궈보셨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준비한 꽃게액젓으로는 처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사과와 배를 넣고 갈아서 만든양념장에 파김치를 담그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닭곰탕은 토종닭으로 하니 닭가슴살이 뻑뻑하지도 않아서 맛있었어요.
다들 간이 세지않아서 맛있다고 하시며 좋아하셨어요.
낯선 액젓인데 멸치액젓이나 새우젓보다 낫다고 하신분도 계셨어요.
파를 바로 버무리지 않고, 파의 뿌리를 액젓에 먼저 담그니 간도 잘 맞아서 꿀팁이라고 해주신분도 계셨어요.
날이 더워서 힘들었지만 참여자분들 모두 너무 좋아해주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