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후기
진행소감
안녕하세요 클래스 회원님들
건조해진 요즘 입안이 칼칼한데 시원한오이로 이웃과 함께 아삭한 오이소박이를 담궈봤어요
;오이를 굵은 소금으로 손질하여 +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소금으로 절여놓고
절여지는 동안
월동부추와 잔파를 송송송
고추가루와 다진마늘, 액젓으로 버무려서
김치소를 준비했어요
30분 정도 절여진 오이를 헹궈 물기를 빼고 칼집에 김치소를 다독다독 넣어줍니다
이번에는 고소한 만능 들깨탕.
왜 만능이냐면 어떤 재료든 들깨탕에 넣으면 마법처럼 맛있어지기 때문이에요
다시육수를 끓인 후 버섯과 감자를 한입크기로 썰어 넣고 한소끔 끓인후 들깨가루를 넣어 뭉근하게 더 끓여주니 어느새 완성되네요
아이들 커가는 이야기로 시작하다 역시 주제는 요즘날씨와 건강이야기로 집중됩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송화가루, 미세먼지로 감기기운이 똑안떨어지네요 아삭한 김치로 입맛을 돋우고 들깨탕으로 편안한 속을 만들어주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더 건강한 식단이 될것으로 기대하며 시작은 설레임으로 마무리는 뿌듯했던 반찬모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