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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공유 참여 후기

클래스 후기

진행소감

처음으로 마을에서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저역시 르네상스 사업으로 하는 텃밭을 가꾸고 있고,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고 있으니 뭔가 해야겠다는 마음이 저절로 들었어요.
이사온지 1년, 알고 지내는 사람이 없기에 조금 겁나긴 했지만, 우선 시작하자 하고선 신청했습니다.
이전에 다른 행사에서 여러번 해봤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가면만들기>를 해보기로 했어요.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이 보았기에, 누구든 몇명은 신청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아파트 공동체 대표님께 전화해서 공간 사용허락을 받고
관리사무소에 말씀드려서 아파트 현관 게시판마다 벽포를 붙였습니다.
너무 많이 신청하면 어떻하지 두근두근...
딱 2명 신청하였어요 ㅜㅜ
온라인으로도 신청한 사람이 없고... ㅠㅠ
이를 어쩌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진행하는 날이 되었답니다.

시간은 되어가고
준비물은 착착착 챙겼어요. 재료가 풍부할수록 재미있는 활동이기에 준비한 재료들을 넉넉하게 담았지요.
특히,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비즈스티커와 깃털은 비장의 재료였습니다.

4시반쯤 미리 가서 준비하려고 하였습니다.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과 어머님들께 말씀드려서 프로그램 홍보를 하였어요.
모르는 사이에 선뜻 하시겠다고 하지않았지만,
다행히 원래 알던 아이 한 명이 친구와 함께 하겠다고 하자, 옆에 있는 동생들도 하겠다고 하였죠.
함께 라온하제 사랑방으로 내려와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하는 것만을 보던 어머님들도 하나씩 만드셨어요.
계시던 남자분도 함께 하고싶다고 하셔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원래 목표했던 15명에는 못미치지만 10명이 참여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재미있게 참여해주셨고요. 의욕적인 아이들은 가면을 2개씩 만들었답니다.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다음달에도 시간을 봐서 무엇인가를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대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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