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후기
진행소감
어르신들과 함께 연잎밥과 오리훈제부추볶음을 만들어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동네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꽃을 피우며 음식을 함께 만들고,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를 나누는 모습이 참 정겨웠습니다.
한 분 한 분 정성껏 손을 보태주시고, 서로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맛있게 완성된 연잎밥과 오리훈제부추볶음을 함께 나누며, 오랜만에 얼굴을 보게 된 반가움과 따뜻한 정이 한층 더 깊어졌습니다.
특히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남은 연잎밥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함께 챙겨드릴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마음까지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에 오히려 더 큰 힘과 위로를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