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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공유 참여 후기

클래스 후기

진행소감

1. 공유한 재능이 무엇이었나요?
이번 클래스에서 저는 ‘감정과 미각이 만나는 작은 휴식’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전반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기획 능력’을 중심으로, 완주 로컬푸드와 스위스 문화를 감성적으로 결합한 체험 구성, 감정카드 활용 아이디어, 공간 연출, 스토리텔링에 이르기까지 전체를 설계하며, 참가자들이 자기 돌봄과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2. 재능을 공유한 경험이 어땠나요?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감정을 표현하고 응원하는 구조를 설계함으로써 참가자들과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아이들의 말, “아이를 위해 신청했지만 결국 나 자신이 위로받았다”는 부모님의 진심 어린 피드백은 이번 재능 공유의 가치를 더욱 깊이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하여 스위스 문화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용기와 동기를 얻었습니다.

3. 함께 공유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어땠나요?
이번 클래스는 모집 정원을 넘는 신청으로 조기 마감되었고, 총 9명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식재료는 나누고, 기타 음료 및 포장재 등은 제 마음을 담아 직접 준비했습니다.
특히, 지난 클래스 참가자들의 입소문 덕분인지 3일 만에 모든 자리가 마감되어, 처음 만나는 분들과의 만남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감정’이라는 공통된 언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이 열렸고, 신호등 색깔로 감정을 표현하고 응원 메시지를 카드에 담으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따뜻한 웃음은 제가 준비한 기획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음을 실감하게 해주었고, 저 역시 큰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4. 나에게 재능 공유란?
저에게 재능 공유란 단순히 ‘내가 잘하는 것을 나누는 것’을 넘어, ‘내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가치를 통해, 제가 나고 자란 완주와 전북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 그리고 지역 농업을 이어가고자 준비 중인 청년으로서, 지역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할 기회를 모두다클래스를 통해 얻게 된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경험은 저의 철학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실천으로 연결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5. 자유롭게 생각을 나눠주세요!
앞으로도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세계 문화와 로컬푸드, 감정, 이야기가 함께 흐르는 감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자 합니다.
저의 기획이 누군가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고, 마음을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경험은 제가 이 길을 계속 걸어가야 하는 이유를 다시금 확인 시켜준, 작지만 분명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대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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