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후기
진행소감
많은 동네분들이 재능공유클럽이 다시 시작되기를 기다리셨고,
이렇게 다시 시작되어 기뻐하셨습니다.
저도 저의 작은 재능을 동네분들을 위해 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벌써 계절의 여왕 5월이 되었습니다.
'5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카네이션>입니다.
가슴에 달아드리는 코사지는 금새 말라버리기 때문에 화분에 심어 두고두고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시기를 놓쳐 할 수 없었던 <수국>을 드디어 화분에 심었습니다.
예산의 범위를 맞추다 보니 크기는 많이 작아졌지만 잘 자라 주길 바라며 세심히 심었습니다.
카네이션은 각자의 어르신들 앞에서 그리고 수국은 각 가정의 마당에서
계속해서 아름다운 꽃을 피워 주길 소망하며 첫 클래스를 마쳤습니다.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