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후기
진행소감
갑자기 추워진 날씨... 점점 포근한 걸 찾게 되는 날이 되어가고 있는 이즈음...
따뜻하고 포근한 목도리 뜨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대바늘을 이용해 무신사에서 산 것 같은 목도리 뜨기, 시작해 보아요~~
먼저, 대바늘(줄바늘)을 이용해 원하는 넓이 만큼의 코를 잡아주고
메리야스 뜨기로 단을 떠내려가 원하는 길이 만큼에서 마무리 하면 내 손으로 만든 목도리 완성!!!
이론상으론 이렇게 간단한데,
실제로는 실의 특성상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요.
실이 가늘고 헤어가 많은 실이라 손의 힘 조절이 익숙해 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었어요...
그래도 모두들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열심으로 뜨셨답니다~
너무너무 애쓰셨습니다.
애쓰신 만큼 보람도 더 컷다며 좋아하시는 모습에 저 또한 흐믓한 시간이었답니다.
목도리와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요~~
